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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찬의 인프라]발등의 불 끄기에 집중한 일자리 대책, "돈만 있고, 전략이 없다"…반쪽 뉴딜 안 되려면
정부가 ‘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’을 내놓으면서 경제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. 이번에 발표된 대책은 노동시장에 휘몰아치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긴급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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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도 2조 필요
두산중공업이 한고비를 넘겼다.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를 원화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. 하지만 갈 길이 멀다. 수은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상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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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고비 넘긴 두산중공업…수은, 5억 달러 채권 '대출 전환'
두산중공업이 한고비를 넘겼다.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를 원화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. 하지만 갈 길이 멀다. 수은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상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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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重 운명쥔 ‘6000억 채권’ 오늘 대출전환 안되면 활로없다
두산중공업 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.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.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인 오늘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(약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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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‘두산중공업’ 휘청
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… 수주 가뭄에,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:연합뉴스 “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.” 1996년 글로벌 컨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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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 “모든 자산 매각 검토” 재무구조 개선안 산은에 제출
두산그룹이 1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전달했다. 두산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“두산그룹과 대주주는 책임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뼈를 깎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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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원전 지속하면 10년뒤 전기요금 23% 인상…“신한울 원전 건설 재개해야”
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경우 전기요금이 10년 후에 현재보다 23%, 20년후 38%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탈원전 정책이 소비자 부담 증가로 귀결된다는 얘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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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 1조 지원 산은 "두산, 밥캣 매각 등 자구노력 고민할 것"
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을 결정했다. 사진은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내 설치된 대형 크레인. 연합뉴스 산업은행은 27일 보도자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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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자금난, 위기의 두산중 1조 긴급대출
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중공업이 1조원을 긴급 수혈받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두산중공업에 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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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, 산은·수은서 1조원 대출 위한 담보 설정 등 완료
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의 원전용 터빈. 사진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중공업이 1조원을 긴급 수혈받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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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지원 4종세트 다 나왔다, 속도전이 관건
24일 코스피 지수는 127.51포인트(8.6%) 오르고 원화값도 상승(환율은 하락)했다.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환율 종가가 표시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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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항공·두산중공업 등 대기업, 자금난 숨통 트일까
정부는 중소·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대해서도 금융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. 특히 기업의 '돈줄'인 회사채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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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탈원전 속 살길 찾아라'…두산중, 소형모듈원전 사업 본격화
지난달 2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플로어(뉴스케일파워 모회사) 본사에서 열린 2차 지분투자 서명식에서 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파워 및 플로어 임직원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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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"2023년 매출 목표 7조"…사업분할후 다음달 재상장
두산그룹의 지주사 격인 ㈜두산이 2023년까지 매출을 지금 2배 규모인 7조원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. 19일 두산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 분할과 재상장을 앞두고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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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, 미국에 원전 건물 15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제품 수출
두산중공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소형모듈원전(SMR·Small Modular Reactor)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를 제작해 공급한다. 23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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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‘4세대 총수’ 구광모·박정원…조원태도 데뷔
우여곡절 끝에 ‘경제 검찰’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(그룹)을 발표했다. 조원태(44) 한진 회장, 구광모(41) LG 회장, 박정원(57) 두산 회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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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구광모-한진 조원태-두산 박정원, 대기업 총수 데뷔했다
그래픽=심정보 shim.jeongbo@joongang.co.kr 우여곡절 끝에 ‘경제 검찰’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(그룹)을 발표했다. 조원태(4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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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인 61명,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% 이상 올라
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%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.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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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···권진혁·조현준·강환구 '톱3'
━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. [중앙포토]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%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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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달 만에 시총 9600억 ‘바이오 기대주’
증시에 상장한 지 석 달도 안 돼 기업가치(시가총액)가 9600억원대로 늘어난 바이오 벤처기업이 있다. 13일 장중 한때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. 차세대 면역 항암제를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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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 석달 만에 시총 1조 눈앞…또다른 '바이오 신화' 권병세
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가 서울시 가산동 유틸렉스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정용환 기자. 증시에 상장한 지 석 달도 안 돼 기업가치(시가총액)가 9600억원대로 늘어난 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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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투자 안정성·수익률 매력적…지식산업센터내 상가·기숙사
━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두산중공업이 경기도 안양시 1호선 명학역 역세권에 단지 내 상가와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인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를 선보인다. 상가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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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ㆍ코스닥 통합 ‘KRX 300지수’에 들어갈 종목 확정
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는 신설 ‘KRX 300지수’에 들어갈 305개 기업이 정해졌다. 코스피 종목으로는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. 코스닥 시장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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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각설에 두산중공업 주가 휘청, 끊이지 않는 구조조정 이슈
두산중공업이 ‘매각설’에 휘청였다. “사실무근”이란 회사 측 해명에도 시장 우려는 가라앉지 않았다. 불투명한 업황, 나아지지 않는 그룹 재무 구조 탓이다. 17일 증시 개